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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신연 
 깔뱅의 종말론 -2020년 8월 20일 출판


깔뱅의 종말론 -마지막 일들에 대한 교리 Calvin’s Doctrine of the Last Thing  
하인리히 퀴스토르프(Heinrich Quistorp) 저(著) /해롤드 나이트(Harold Knight) 영역(英譯) /홍원표 옮김 /출간 2020년08월20일 /쪽수 308 / 값 18,000원 /ISBN 978-89-487-0337-5 93230


깔뱅의 종말론 책 소개글

지금의 전(全) 지구적 상황이 종말의 때임을 알려주고 있다는 것에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겁니다. 인간의 탐욕으로 인한 지구환경 파괴와 그로 인한 기후변화에 대한 보도는, 현재의 위기 상황을 돌이키기에 이미 늦었다는 경고를 우리에게 주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이런 상황에 직면해서도 사람들은 문제점을 인식만 할 뿐 정치적 경제적인 이유로 적극적인 해결 노력을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사람들이 보이는 반응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비관적인 종말론에 사로잡혀 버리는 것입니다. 다른 하나는, 사람들의 이성과 잠재 능력을 더욱 높여 인류가 닥친 상황을 어떻게든 잘 타개해 나갈 것이라는 희망론을 붙드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이들 중 어느 쪽에도 속하지 않습니다. 성경은 인간의 죄로 인해 환경의 파괴가 일어날 것을 예고했으며, 예수 그리스도의 입을 통해 이미 범지구적이고 우주적인 종말론적 상황을 예측하고 경고했습니다. 동시에 그것은 ‘고통의 시작’(마 24:8; 막 13:8)이라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그런 종말의 때에 하나님의 구원이 일어날 것이며, 그 사건에 참여하고자 하는 이들이 반드시 갖추어야 할 것이 무엇인지도 알려줍니다. 당연히 그 모든 것을 부인하고 무시하는 자들은 반드시 멸망하리란 것도 알려줍니다. 즉, 성경의 종말론은 구원과 심판 사이에서 균형을 이루며 우리에게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줍니다. 기독교 구원론은 심판론과 함께 하며, 그것은 종말론 안에서 더욱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깔뱅은 그것을 잘 알았고 그것을 절묘하게 결합시키고 있습니다. 저자는 그것을 잘 파악하여 깊은 연구를 통해 이 책을 저술했습니다. 본서는 깔뱅의 최초의 신학적 저서인 프쉬코파니키아(Psychopannychia)와 마땅히 알아야 할 기독교 교리를 담고 있는 『기독교강요』와 종말을 다루고 있는 성경 구절에 대한 주석과 기타 방대한 자료를 참고하여, 우리가 깔뱅의 종말론을 이해할 수 있도록, 나아가 성경의 종말론을 이해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깔뱅의 종말론에 관한 한, 이 책은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따라서, 우리가 이 책을 읽는다면, 우리가 붙들어야 할 종말론적 소망이 무엇인지 분명히 알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 지식은 우리로 하여금 성령의 도움을 의지하여 우리의 신앙과 삶을 그리스도 안에서 실현하고 세상에 증거하도록 영적인 도전을 줄 것입니다.

                                                                                              홍원표(조직신학 박사,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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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뱅의 종말론이 주는 주된 가르침은, 종말론이 역사 안에서 이루어지는 교회 사역에 기독론을 적용해야 함을 공식화하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교회와 모든 창조 세계에 대한 이해인데, 다른 말로는 ‘그리스도의 나라’(Regnum Christi)로 표현할 수 있다. 여기서 깔뱅의 가르침은 그리스도와의 연합(union with Christ)이라는 교리를 회전축으로 삼고 있다. 왜냐하면, 우리는 그리스도와 연합되어 있고, 그분의 부활한 인성에 참여하고 있기에, 종말론은 본질적으로 우리의 믿음과 관련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 부활한 그리스도의 인성(humanity)에 대한 깔뱅의 강조는 종말론에서 이중적인 의미를 가진다. 한편으로 그리스도와의 연합이 의미하는 것은, 우리가 이미 새로운 창조 안에 있다는 것이며, 또한 새로운 인성에 참여하여 우리의 모든 삶이 위를 향하고 뜨거운 소망을 품고 나아가며 창조의 갱신을 기뻐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 그리스도와의 연합과 그분의 새로운 인성에 참여한다는 것이 뜻하는 바는, 우리가 반드시 역사 속에서 매일 그 인성을 표출해야 한다는 것이다.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이 기도를 드리는 교회는 반드시 지속적으로 그리스도와 그분 안에서 이루어지는 새로운 삶, 곧 다시 오시리라는 것을 기다리는 삶을 묵상해야 한다. 그리하여 지금 여기서 그 새로운 삶이 사람들 가운데서 알려지고 살아져야 한다. 교회 안에서 이루어지는 말씀 선포와 성례전을 통해,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새로운 인성은 이미 사람들 사이에서 작용하고 있다. 그리고 그 새로운 인성의 작용을 통해서만이 이 거칠고 비인간적인 세상은 그 자신의 야만성으로부터 구원받을 수 있게 되며, 평화와 사랑으로 이루어진 그리스도의 나라로 들어갈 수 있게 된다.

                                                                                 토랜스(T. F. Torrance)의 추천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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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의 증거, 곧 성경 안에 있는 하나님 말씀이 담고 있는 진리에 대한 증거는 우리를 도왔고, 지금도 여전히 우리로 하여금 믿음의 순종으로 성경의 메시지를 새롭게 들을 수 있게 해 준다. 이것은 또한 복음주의 종말론을 재건하는 작업에도 적용된다. 이 종말론은 무엇보다도 오늘날 우리에게 필요하다. 강력한 폭풍이 이 시대의 교회와 세계에 휘몰아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기독교는 주님께 부름을 받아 그분의 말씀을 통해 주신 소망에 대해 증거할 책임이 있다. 그러므로, 복음주의 신학이 감당해야 할 과제는 진지하게 자신의 소명을 이해하는 것이고, 또한 복음을 그 증거가 담고 있는 개요를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를 통해 널리 선포하는 것이다. 만일 그 선포한 복음이 성경에 신실하게 부합하는 한, 우리는 반드시 따라야만 한다. 나는 이 작업이 그 과제를 성취하는데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나는 이 책을 통해 독자들로 하여금 깔뱅의 복음주의적 증거에 귀를 기울이게 하며,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그로부터 무언가를 배울 수 있음을 보여주고자 한다.

                                                                                                저자(H. Quistorp)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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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 하인리히 퀴스트로프(Heinrich Quistrop, 1911.8.23.~1987.2.12.)는 독일 고백교회에 소속된 신학자였습니다. 법학을 전공하였다가 나중에 신학으로 전향한 그는 개혁신학의 본 고장인 네덜란드의 위트레흐트(Utrecht)에서 오랫동안(1936-1939) 개혁신학 전통을 심도 있게 연구하였습니다. 그는 탁월한 개혁신학자인 동시에 깔뱅 종말론의 전문가입니다. 그의 연구 결과물인 본서는 개혁교회의 뿌리와 규범을 형성하는 깔뱅을 다루고, 한 걸음 더 나아가 최근에 가장 뜨거운 주제들 중에 하나인 “종말”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책을 읽을 경우, 우리는 “깔뱅과 종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가 있습니다.

                                             최윤배(장로회신학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전(前) 한국칼빈학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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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영어판에 보내는 추천의 글8
추천사 12
저자의 서문 14
덧붙이는 말 17
서론: 종말론에 대한 종교개혁자들의 태도 18
각주에서 사용된 약어 22

제1장 소 망 23
1. 방법과 목적으로서의 소망 25
2. 소망과 말씀 26
3. 믿음과 소망 27
4. 소망과 그리스도와의 친교 33
5. 현재의 소유와 미래의 유업으로서의 소망 36
6. 소망과 인내 40
7. 소망과 나그네 됨 44
  1) 영적 전쟁과 승리 46
  (a) 주님이신 그리스도를 섬기는 군인으로서의 영적 전쟁 4 6
  (b) 경주 과정으로 간주되는 싸움 49
2) 십자가와 면류관 53
  (a) 고통으로서의 십자가 53
   (b) 죽이는 것(mortificatio)으로서의 십자가 59
   (c) 영생을 향한 열망 63

  보충설명: <미래의 삶에 대한 묵상>의 의미 81


제2장 영혼의 불멸(THE IMMORTALITY OF THE SOUL) 87
1. 죽음 : 영혼과 육체의 분리 91
2. 불멸하는 영혼이라는 존재 99
  1) 독립된 존재로서의 영혼 99
  2) 영혼 불멸(Immortality)에 대한 이중적 기초 109
3. 죽음 이후의 영혼의 상태 128
  1) 잠정적 복락 128
  (a) 영혼의 안식 129
  (b) 영혼의 기다림 137 2) 잠정적 저주 145
4. 연옥 교리에 대한 문제 160






요한계시록 신해 (개정신판)-2019년 5월 18일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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