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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무 선생님
 


  김재성 
 신간 <성서와 정치권력> 소개

로버트 쿠트/메리 쿠트(Robert B. Coote & Mary P. Coote)
성서와 정치 권력
Power, Politics and the Making of the Bible: An Introduction
장춘식 옮김

한국신학연구소 2000년 3월 출간


머리말

본서는 성서와 그 형성사에 대한 간략한 개론서이다. 본서는 성서의 형성을 보다 긴 성서시기 역사의 한 부분으로 제시하고 있다. 본서는 주로 성서의 역사적 연구에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들을 위하여 쓰여졌지만, 성서 본문에 대한 비평서로서도 또한 목적되었다.
  성서 형성은, 모두 1800년 동안, 대략 1250 B.C.E.부터 550 C.E 까지. 오랜 시기에 걸쳐서 이루어졌다. 첫 번째 연대는 이스라엘이 한 부족으로서 팔레스틴에 그 모습을 들어내었던 시기이고, 두 번째는 성서를 제정했던 유대인과 기독교인 조직들에 대한 법적 정의를 내렸던 시기였다. 성서는 이 두 시기들 사이에서 오늘날의 모습으로 존재하게 되었다.
  성서를 읽는 대부분의 독자들은 이 오랜 시기를 전체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용이하지 않다. 때문에 그들은 자신들이 알고 있는 것을 보다 큰 그림 속으로 끼어 넣고 만다. 본서는 마치 퍼즐 상자 뚜껑 위에 그려져 있는 것과 흡사한 그림 혹은 지도를 제공해주고 있다. 그것은 누가, 무엇을, 언제, 어디서, 그리고 왜 그렇게 행했는지를 보여주며, 성서의 중요한 사건들과 문서들을 그들의 역사적 정황 속에 배열해주고 있다. 독자들은 이 그림을 통하여 성서의 각 부분들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그리고 그들은 어떻게 상호 관련을 맺고 있었는지를 빨리 발견해낼 수 있을 것이다.
  본서는 성서의 형성과 정치의 역학 관계에 대한 결론이라고 하기보다는 그에 대한 개론서라고 할 수 있다. 본서는, 광범위하며 복합적인 주제를 종합적으로 다룬 한 연구서로서, 앞으로의 연구를 위한 초대장 구실을 하는데 그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본서는 잘 차려진 음식이 아니라 그 메뉴에 불과하다.
  그 동안 본서 문장의 거의 모든 주제에 대하여서는 많은 연구들이 진행되어져 왔다. 그러나 본서와 같은 개론서로서는 그 출처를 일일이 언급하며 설명할 수 없을 것이다. 자세한 것과 유익한 정보를 보류하고 한정하는 것은 일부의 독자들과 저자들을 분노하게 만들었을는지도 모른다. 우리는 다만 적지 않은 사람들이 우리가 생략한 것을 기쁘게 받아들여주기를 바랄 뿐이다. 우리는 많은 학자들, 특별히 체니, 멕카터, 코르벳, 굳멘, 뉴스너, 그리고 윌리암스의 학문적 연구에 의존을 했다. 본서의 저술에 있어서 특별한 도움이 되었던 이들과 다른 학자들에 대하여서는, 각주에서보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를 드린다. 그들의 연구서들은 본서의 정선된 참고도서 부분에 수록되어 있다.
  본서와 관련된 연대표는 본서의 맨 뒤에 놓여져 있다. 이곳에서는 다만 신왕국 시기를 위해서는 가장 낮은 연대기가 제시되어 있고, 왕국 시기에 있어서 히스기야는 사마리아가 함락 당한 후에 왕위에 오른 것으로 되어 있음을 지적해 두려고 한다. 독자들은, 흔히 성서에서 발견할 수 있는, 적절한 지도들을 참고해 보기 바란다.
  성서는 아프리카로부터 아시아 그리고 인도양으로부터 지중해를 연결시키고 있는 가교의 한 가장자리 위에 있는 성전제의의 문서들로서 출발했다. 성서가 어떻게 형성되게 되었는지에 대한 역사는 이 제의가 어떻게 시작되었으며 어떻게 오랫동안 지속되었는지, 그리고 또한 그 성서의 유대인과 기독교인 종파들이 어떻게 반구상(半球狀)의 의의를 발전시켰는지에 대하여 말해주고 있다. 팔레스틴의 지정학적 위치를 고려해 본다면, 그 성전의 성서들이 보다 넓은 무대에서 전략적인 역할을 감당하게 되었다는 것은 결코 놀라운 일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발전이 필연적이었던 것은 아니었다. 성서의 각 책들은 그들이 이 역할을 감당하기 몇 세기 전에 거의 모두 기록되어 있었다. 사실, 어느 로마 황제에 의한 성전의 멸망과 그 종파들에 대한 다른 황제들의 지원이 없었더라면, 이 성서의 각 책들은 아마도 오늘날 별다른 관심을 받지 못하게 되었을는지도 모른다.
  성서의 확대된 역할에 대하여 성서가 자신의 본질적인 특성에 빚을 지고 있다는 개념은 어느 면에 있어서 진리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전과 그 성서들에 관하여 유별난 것은 거의 없었다. 이 역사는 일상적인 백성들, 할례들, 그리고 사건들이 어떻게 성서를 형성했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성서는 물론 세속적인 것을 훨씬 초월하고 있다. 그 숭고함은, 그렇지만, 본서의 영역밖에 있다. 성서는 끝없는 경탄과 영감의 원천이다. 여기에 대해서는 초보적인 역사이해라고 할지라도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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