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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신연(2007-10-23 10:57:28, Hit : 16743, Vote : 2185
 출판예정 책 소개-현대성서학 연구: 난외(欄外)의 전망

DECOLONIZING BIBLICAL STUDIES-A View from the Margins( 현대성서학 연구: 난외(欄外)의 전망)
저자: Segovia, Fernando

페르난도 세고비아(Segovia, Fernando F) 세고비아 교수는 주전공인 요한복음 연구로 유명한 신학자이며사실 성서해석 전반에 걸쳐 그것이 문화와 이념에 따라 어떻게 적응되어 왔는가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학자이다. 지금까지 디아스포라 연구(Cultural Studies)와 탈식민해석(Postcolonial Interpretation)의 대표적 학자로 활동하여 왔고, 한때 히스패닉 카톨릭 신학자 협의회의 의장을 역임하기도 하였다.

그는 13권의 주저서를 집필하였는데, 특별히 가장 최근의 저작 <Decolonizing Biblical Studies>는 교육학(Pedagogy)적 관점에서, 근대이후 최근까지 성서학의 흐름을 되짚어 보도록 고안되어있다. 특별히 부제, "A View from the Margins"가 시사하듯 본서는 주류사회에서 행해진 전통적 성서연구의 역사를 윤리적 안목으로 뒤집어 읽고 있다. 특별히 한국인으로서 신학함의 정체성을 확인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뿐만 아니라 9/11사태 이후 서구와 제 3세계의 관계에 관해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는 여러 견해들을 성서학의 안목에서 새롭게 조명할 수 있는 최적의 가이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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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탁월한 문학 성서비평가인 세고비아 박사는 이 매혹적인 책 속에서 현재의 성서비평에서 진행 중인 방법론적, 해석학적 패러다임의 변화를 도표화하며, 자신의 선구자적 연구를 매우 기술적으로 엮어내고 있다. 특히, 본서는 성서학에 대하여 그리고 그것이 직면하고 있는 도전들에 대하여 아주 대담하고 정교한 분석을 제공한다. 현재와 미래에 성서비평에 관심을 갖는 이라면 누구라도 반드시 읽고 널리 활용하여야 할 것이다.”
           -Elisabeth Schüssler Fiorenza, Harvard Divinity School


“이 놀라운 책은 최근 수십 년 동안 성서학의 전반에 관한 가장 중요한 논문들을 함께 모아놓은 것이다. 본서는 현명한 분별과 명쾌함으로 성서학의 과거와 미래를 상세히 밝히기에 성서를 연구하는 연구가들이라면 꼭 읽어야 할 것이다.”    
        -Mary Ann Tolbert, Pacific School of Relig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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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한글판 서문)

나는 본서 <현대성서학 연구: 난외(欄外)의 전망>의 한국어판 서문을 요청받고 매우 큰 기쁨과 겸손한 마음으로 즐거운 회상에 잠겨 있습니다. 내가 본서의 출판에 즈음하여 갖는 큰 기쁨에는 여러 이유가 있습니다만, 이는 무엇보다 많은 수고와 정성이 깃든 노력의 결과이기 때문입니다. 번역은 커다란 인내와 세심한 관심을 요구하는 매우 힘들고 정교한 작업입니다. 이를 아마도 지속적인 사랑의 노동이라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술된 책은 그것이 현지어로 번역되는 과정에서 또 다른 사회, 문화의 체계와 관계를 맺으며 더욱 새롭고 의미 있는 대화를 불러일으킵니다. 교회와 신학의 두 영역에서 뛰어난 역사를 이루고 있는 한국의 독특한 상황에서는 더욱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자로서 나는 이 같은 번역의 출간이 이제는 세계화된 세상과 오늘의 교회 현장 속에서 보다 더 의미 있는 대화를 이끌어 내는 확대된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 같은 대화는 그동안 서구세계를 통해서 주도적으로 이루어졌던 이전의 대화와는 다른 다중심적이며, 다각적인 성격을 갖게 될 것입니다.  

한편 내가 겸손한 마음을 품지 않을 수 없는 많은 이유들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나는 한국의 신학에 대하여 깊은 존경심을 갖고 있습니다. 특별히 민중 신학의 전통과 그 전통이 불러일으킨 가난한 자와 억압받는 자에 대한 관심은 매우 소중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같은 신학적 기여가 서구중심을 떠나 한국에서 독자적으로 발전되어 온 사실은 매우 의미 있는 일입니다. 탈식민주의와 자유를 위해 끝없이 노력해 온 그 여러 목소리들 중에 내 작은 소리 하나도 보탤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제가 품게 되는 또 다른 겸손의 이유는 그 많은 정치적 역경에도 굴하지 않고 다시 일어서는 한국인의 끈기와 결속에 대한 감탄 때문입니다. 일제 식민지의 오랜 지속과 한국전쟁이 초래한 민족적 참담함, 그리고 이어진 고통스런 분열과 엄청난 시련들을 끝까지 딛고 일어선 한국을 생각해 봅니다. 그 같은 희생과 노력에 대하여 저는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즐거운 회상에 빠져들 수 있었던 것도 여러 이유가 있습니다. 나는 그동안 신학대학원에서 혹은 성직(聖職)을 훈련하는 여러 기관들 속에서 많은 한국 학생들과 배움을 같이 하며 논문을 지도할 수 있었던 일을 커다란 영예와 특권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예외 없이 이들 모두는 성직자와 신학자로서 자신이 부름 받은 소명, 곧 인간의 고귀함과 사회의 공의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일에 매우 헌신되어 있었습니다. 돌이켜 보건대 이들 하나하나가 타인의 본이 되는 학문적 동료요, 훌륭한 대화의 동지였음을 고백합니다.

비록 대한민국을 방문할 기회가 아직은 없었지만, 나는 본서가 먼저 소개될 수 있음을 아주 기쁘게 생각합니다. 본서의 번역자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나의 감사를 표현 할 수 있는 어휘가 많지 않으나, 이 경우 스페인어의 어떤 표현 하나가 적당하리라 생각됩니다. ¡Qué Dios se lo pague! (하나님께서 보상해 주시길 바랍니다!) 여기에서의 보상은 인간의 행위에 대한 보상이 아닌 하나님께서 만민에게 베푸시는 하늘의 복을 의미하는 것이지만 나로서는 이것이 적절한 감사의 표현이 되길 희망합니다. 출판과 번역을 도와주신 한국신학연구소와 함승우 국장님에게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한국의 모든 독자들에게 하나님의 좋으신 은혜가 있기를 기원합니다.    

페르난도 세고비아 (Fernando F. Segovia)
Oberlin Graduate Professor of New Testament and Early Christianity
Vanderbilt University

(역자 한글판서문)

저자 페르난도 세고비아는 독실한 크리스쳔 신학자로서 성서해석이론과 문화연구에 조예가 깊은 미국의 대표적 성서학자입니다. 그는 남미 쿠바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미국으로 이주하여 성장하였고 20대 중반에 노트르담(Notre Dam) 대학교에서 신약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본서를 통해 저자는 19세기 중반부터 현재에 이르도록-특별히 자신의 학문적 여로(旅路)에서 목도한-그동안 변화하며 발전해 온 다양한 성서해석 이론들을 비평적으로 소고(溯考)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성서 교수법과 연관된 네 가지의 해석학의 전형(典型)들-곧 역사비평, 문학비평, 사회문화비평(혹은 사회학적 비평), 그리고 문화연구 등-에 대한 깊은 성찰은 서구의 성서학 전반을 되돌아보는 포괄적 개관 및 입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본서의 진정한 취지는 독자들로 하여금 성서해석의 전 과정 속에 녹아있는 본문과 해석 그리고 해석자의 역할 및 전망을 분명히 인식함으로써 성서해석의 결과에 대하여 스스로 마땅한 책임을 다하도록 격려하고자 함입니다. 이 과정에서 약자와 소외자와 눌린자들의 목소리에 대한 윤리적 예민함은 격려되고, 억압적, 지배적 해석학의 과거 모습들에 대하여는 깊은 반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21세기 기독교 신학의 새로운 전기에 놓여 있는 우리들에게 본서는 성서해석 및 교육에 대한 매우 실제적인 안내와 더불어 그에 따른 도전과 기회를 함께 제공하고 있습니다. 본서와의 의미 있는 대화를 통하여 독자들 모두 하나님의 말씀을 향한 공동의 믿음이 더욱 깊어지기를 희망합니다.

박 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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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저자 페르난도 세고비아는 20대 중반에 노트르담 대학교에서 신학박사를 취득한 이후 줄곧 성서학의 방법론 및 비평이론에 천착하여 왔다. 성서학자로서 요한복음 연구 및 초기 기독교사 연구, 신학자로서는 비서구세계 및 제3세계의 신학, 그리고 문화학자로서 디아스포라 및 탈식민주의 연구로 탁월한 기여를 하였고, 미 성서학회의 회장을 역임하였다. 현재까지 JBL 및 JSNT, SEMEIA STUDIES 등 다수의 신학저널을 편집하기도 하였다. 본서에서 세고비아는 지난 25년간 겪어온 성서비평의 개념 및 실제, 그리고 교수법에서의 급격한 변화를 분석하며, 특히 비서구 사회의 커져가는 목소리들에 대하여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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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학연구소
                              




출판예정 책 소개-고대 이스라엘의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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