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학연구소에서 계간으로 발간하고 있는『神學思想』이 2004년 12월 한국학술진흥재단 등재학술지로 선정되었다.
한국학술진흥재단은 매년 학술지 발행기관의 신청을 받아 엄격한 평가를 통해 「등재(후보)학술지」를 선정하고 있으며, 2005년 3월 현재 국내에 1176개(등재학술지 471개, 등재후보학술지 705개)의 학술지가 선정돼 있다. 한편, 한국학술진흥재단은 2년동안 등재후보학술지를 계속 평가하여 등재학술지로 최종 선정하게 된다.
동 학술지는 2001년 하반기에 한국학술진흥재단 학술지평가에 등재신청을 하여 국내 최초로 기독교신학 부문 등재후보학술지로 선정된 이후 2003년 1차 계속평가, 2004년 2차 계속평가 등 2년간의 심사기간동안 학술지 체계평가부분(14개 항목), 내용평가부분(9개 항목) 등 총 23개 분야의 평가항목에 엄격한 심사를 거쳐 학술진흥재단 인문분야의 등재 학술지로 선정됐다.
특히 요즈음 일부 학교나 기관에서는 한국학술진흥재단의 등재학술지나 등재후보학술지 이외에는 학술지로 인정하지 않을 만큼 등재여부는 그 학술지의 질적 수준을 대표해오고 있는 추세이고 등재지에 게재된 연구자 논문은 각종연구비의 수혜에 의한 우수한 연구결과물로 인정되는 실정에서 『神學思想』이 인문 기독교신학 분야에서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당당히 등재지로 선정됨으로써 신학연구자 여러분의 학술연구 업적평가가 객관적인 자료로 공히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우수한 논문을 발표해주시고 심포지움 토론과 심사, 편집을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한국신학연구소와『神學思想』의 발전을 위해 회원님들의 배전의 관심과 많은 협조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한국 신학을 이끌고 대표하는 신학 전문지로 계속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한국신학연구소 / Korea Theological Study Institu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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