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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환경과 개발-사회 윤리학적 접근
Umwelt und Entwicklung - Eine sozialethische Orientierung
저자 크리스토프 스튀켈베르거
역자 정미현
2006년 10월말 출판예정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선물인 자연을 어떻게 하면 충분히 균형을 갖추고 지속 가능하게 개발과 환경보존을 연관 지을 수 있겠는가? 이 책에서 이러한 긴박한 결단의 시기에 사회 윤리적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태초에는 경이로움이 있었다. 이해하는 것 대신에 감동되는 것이 환경윤리학의 출발점이고 그리고 균형과 규범을 위한 윤리적 기초이다."
이 책은 태초에 경이로움이 있었다는 것으로 시작되어, 하나님의 "창조적 균형 상실"에 대한 경이로움을 이끌어 내고 있다. 그것은 즉 창조의 과다한 풍성함을 말한다. 균형을 가득 지니고 살 수 있는 사람은 우선적으로 풍성함을 만끽하며 살 수 있는 사람들이다. 자연의 넘쳐남을 보고 경탄할 수 있는 사람, 하나님의 경계 없는 은혜를 인식하는 사람, 사랑에 숨겨진 풍부함을 경험하는 사람, 신비주의가들처럼 찰나에 하나님의 풍성함을 바라보는 사람, 이러한 사람들은 균형 넘치게 살 수 있는 능력을 충분히 선사받은 것이다. 기독교윤리학이 율법보다 복음을, 명령법보다 직설법을, 계명보다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을 우선시하는 것처럼, 하나님이 먼저 일하시고, 인간이 무엇을 해야 하는 것인가를 말하는 것이다. 그래서 기독교적 환경윤리는 "두려움과 떨림"으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물론 이러한 것도 필요하지만), 충만함에 대한 기쁨으로 시작하는 것이다.
2.고대 교회 - 교회와 신학의 원전 모음
Alte Kirche- Kirchen und Theologiegeschichte in Quellen
편역 아돌프 마르틴 리터(A. M. Ritter)
역자 공성철
2006년 10월말 출판예정
총 다섯 권으로 이루어진 “교회와 신학의 원전모음(Kirchen und Theologiegeschichte in Quellen)”의 첫 권인 “고대교회(Alte Kirche)”편은 하이델베르크의 교리사가이자 교부학자인 아돌프 마르틴 리터(Adolf Martin Ritter) 교수가 라틴어, 희랍어 때로는 시리아어로 쓰여 있는 다방면의 문서들을 발췌해서 서론을 붙여 번역, 편집하였다. 이 책의 목적과 가치는 편집자들의 인사말이 잘 가르쳐 준다: “이 시리즈의 목적은... 강의, 혹은 조망만을 목적으로 하는 강의 및 독학을 위한 원전모음을 통해서 교회사와 신학사 분야의 아카데믹한 강의를 위해 오래전부터 요구되어 왔던 갈망을 채워주는 것이다. 이 모음집에서 제시된, 목적에 걸맞게 이끌어주는 설명을 곁들인 원전들은, 교회사가와 일반사가들의 교부문서와 철학자들의 문헌, 공의회 기록, 국가의 종교법, 교회법서들, 대학의 쟁론과 신앙고백서들에서 온 것들이다. 그리고 이 책은 사용자들이 다룬 각각의 시대와 영향사적으로 가장 중요한 현상들을 가능한 한 직접적으로 만나게 할 것이다.”
이 책 “고대교회”는 교회 밖 고대인 키케로에서 시작하여 5세기 교황 레오의 문서에 이르기까지 95개 항목으로 나누어 편집되어있다. 이 항목들은 또 소제목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작게는 하나의 소항목을 담고 있다. 하지만 크게는 터툴리안은 11개, 오리게네스는 15개 그리고 어거스틴의 경우 26개의 소항목이 우리가 참고문헌에서나 보았던 이 신학자들의 일차문헌들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이미 8판이 출판된 “고대교회”는 우리나라 교회사 연구 발전에 없어서는 안 되는 귀한 자료집으로서 독일교회사 연구의 결정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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