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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대 이스라엘의 기원(The Rise of Ancient Israel/허셜 생크스 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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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유일신앙(Aspects of Monothe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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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권의 책은 미국 성서고고학회 (Biblical Archaeology Society) 에서 주최하여, 워싱턴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에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실행한 강연을 책으로 엮여 낸 것입니다. 두 강연 모두 미국 학계를 대표하는 성서학자, 성서역사학자, 고고학자, 이집트 학자 등이 발표한 것들을 허셜 생크스가 편집하여 출판된 책입니다.
1. 고대 이스라엘의 기원
The Rise of Ancient Israel 은 강연 일시는 1991 년으로 꽤 오래되었지만, 그와 상관없이 이 책이 중요한 이유는, 이 강연 때 학자들이 정리해서 발표한 내용들이 현재 미국 주류 학계의 정설처럼 인정받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출애굽, 가나안 정복, 이스라엘 사람들은 누구며, 팔레스틴에 이스라엘 사람들이 언제, 어떠한 과정을 통하여 정착하게 되었는지를, 현재까지 연구된 고고학, 성서학적 증거들, 또한 이집트 등 성서외적 자료들을 근거로 밝히고 있다. 출애굽 같은 사건을 완전히 허구로 치부해버리는 독일의 학계와 달리, 비록 성서에서 말하고 있는 내용과는 차이가 있을 지라도, 출애굽이 어느 정도 역사적 근거가 있음을 각종 고대근동의 자료, 고고학적 증거와 중요한 성서구절의 해석을 통해서 보여주고 있다. 무엇보다도 이 책은 이스라엘의 기원을 12세기 말엽, 팔레스틴 중부 산간 지역에 정착하기 시작한 여러 사람들의 모임으로 보면서, 그에 대한 고고학적 근거들을 제시하고 있다.
2. 유일신앙의 여러 모습들-하나님은 어떻게 한 분이신가
Aspects of Monotheism 은 1997 년에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에서 행해진 강연을 책으로 엮은 것이다.
미국을 대표하는 학자들이 강연했고, 이집트의 아켄아텐의 유일신앙과 이스라엘의 유일신앙의 관계 / 이스라엘의 민간신앙에서 야훼 하나님이 배우자 여신이 있었던 것으로 여겼는지에 대한 논쟁을 Kuntillet Ajrud 에서 발견된 비문을 통해 살펴보았고, 히스기야와 요시야의 종교개혁과 유일신 사상, 유대교와 기독교 신학의 유일신 사상에 대한 강연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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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학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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