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소 소개
 
 
연구소 약사
 
 
연구소 소식
 
 
민중신학 자료
 
 
독자마당
 
 
월간살림
 
 
신학사상
 
 
신간안내
 
 
도서신청
 
 
관련 사이트 링크
 
 
안병무 선생님
 


  권혁근(2000-09-06 00:00:00, Hit : 7831, Vote : 1214
 Re: 살림의 편집방향에 대하여...


말씀하신 것처럼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일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이런 개개인들의 이야기를 종합되어야

일반적인 이야기가 되리라 생각되어서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봅니다.



아마도 그 당시에는 ""죽임을 넘어 살림""이라는 제목이 의미하듯 깊은 성서적 통찰에 따른 살림의 원칙 제시와

그 원칙에 따라서 대안을 실천하려는 삶들의 진실된 이야기들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구체적으로 저는 그때에

10여년간의 근본주의적인 신앙 생활의 갈등을 ""날줄씨줄""의 이야기들이 해결해 주었고, 저는 비록 평범한 직장생활을

할 수 밖에 없었지만 목사부터 노동자에 이르기까지 현장을 살아가는 이야기들은 저에게 감동을 주었읍니다.



특히 이 부분이 아쉽습니다. 김재성 교수님의 '느낌이 있는 성서 읽기'처럼 성서적 통찰은 여전히 살아 있지만

삶의 이야기 대신에 특집이라는 형식으로 학문적인 분석이나(예, 이번호의 사이버 스페이스에 관한것)

정보만을 전달하는(예, 건강에 관한 장기간의 연재글) 글이 많다는 것입니다. 이런 것은 굉장히 유익한 글이기는

하지만 지면이 제한된 관계로 좀더 다른 접근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예를들면 이런것입니다.



사이버 스페이스가 ""죽임의 문화""의 한 단면이 있다고 문제 의식을 가진 사람은 사이버 스페이스에 관한 많은

책과 문헌을 읽고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성서적 통찰을 가지고 ""살림의 문화""가 되기 위한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지요. 지면이 부족하면 3, 4회 연재를 해도 좋겠지요. 좀더 학문적인 분석을 원하는 사람을 위하여

참고문헌(오프라인이든 온라인이든)을 간략히 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즉 저는 최근의 살림은 참고문헌으로

와야 할것이 본문으로 오지 않나 생각합니다.



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도 중요하지만 ""죽임의 의료 현장""을 ""살림의 의료 현장""으로 바꾸기 위해 치열한

삶을 사는 의사의 삶의 이야기를 싣고 역시 올바른 건강정보를 얻는 정보원을 간략히 소개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저는 '날줄씨줄'을 다시 시작 하자거나 하는 구체적인 문제를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죽임의 문제 인식, 그 문제에 대한 깊은 성서적 통찰과 그로부터 얻는 살림의 대안, 바로 그 대안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라는 것이 잡지 ""살림""의 기본 방향이 되어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제 웹사이트도

생겼으니 그 글과 관련된 참고문헌, 관련단체, 인터넷 자료등을 이곳 웹사이트에 보충자료로 올리면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저의 정말 개인적인 관심을 이야기 한다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직장 생활을 그만두고 사업을 하고 있읍니다만 불행히도 (벤처)자본의 논리를 따를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정말 언젠가는 ""살림의 기업""을 하는 것이 꿈입니다. 그래서 강원돈 교수님의 경제에 관한 글은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동안의 글들은 주로 재벌에 대한 문제 였기에 참여연대에서 벌이는 여러 운동에

대한 공감은 가지만 제가 그렇게 큰 회사가 될리는 없고, 근본적으로 (만일 그런것이 가능하다면) 어떤 기업이

더 하나님 나라에 가까운 것인가? 하는 물음입니다.



2. 저 자신의 문제라는 것은 잘 알지만 교회 문제는 영원한 것 같습니다. 집(대전에 위치) 근처의 교회를 다니지만

특별한 봉사도 없고 주일 목사님의 설교 말씀도 건성으로 듣습니다. 그 보다는 인터넷으로 한백교회의 예배를 살펴보는

것이 저의 습관입니다. 아내하고도 신앙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더욱 어렵습니다.



3. 이전과 달리 벌써 아이들이 중2, 초등학교 4학년이 되었읍니다. 주일학교에서의 신앙교육이 저의 생각하고

틀리지만 혼란을 일으킬 수도 없고 학교 현장도 걱정됩니다. 예전에 보았던 교사들의 현장 이야기를 다시 듣고 싶고

자녀들의 신앙교육에 관한 글들도 있었으면 좋겠읍니다.





243    4월 [1]  태 기 남 2007/04/13 6628 1190
242    세고비아 [1]  태기남 2006/11/06 6193 1168
241    출판 예정 [1]  태기남 2006/06/22 7569 1277
240   "심원논문상" 현상모집 공고  김재성 2001/04/18 9974 1509
239   "역대기 사가의 제문제"란 책  이 치영 2001/09/24 7995 1416
238   '살림' 4월호가 도착을 않는군요.  서성연 2001/04/09 9606 1505
237   '살림'을 살펴보려니까...  김영진 2000/11/04 9134 1306
236   '천년과 하루' 책을 구할 수 없나요?  성민혜 2001/04/11 9617 1384
235     117호까지는 총목차가 있습니다  김재성 2000/11/09 6259 1013
234   6월 8일(금) <6월항쟁 20주년 기념 종교간 공동토론회>  제3시대 2007/06/06 6313 1036
233   8.6~10.8 월요성서학당 <예수, 죽음 앞에서 선 신의 이야기> [1]  제3시대 2007/07/26 6965 1095
232   :“ 사회운동과 영성: 유행인가 새로운 지평인가?”  미래사회와종교성연구 2003/03/28 7262 1219
231   <선교신학개요>를 구할 수 있는지요  박명준 2001/12/24 7920 1271
230   CBS사태에 대한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목회자 성명서  퍼온글 2001/03/04 8558 1432
229     Re: 구독방법  김재성 2001/06/01 6763 1093
228     Re: 국제성서주석에 대한 질문  한신연 2003/08/14 7579 1156
227     Re: 살림의 편집방향에 대하여...  김재성 2000/09/05 7600 1195
      Re: 살림의 편집방향에 대하여...  권혁근 2000/09/06 7831 1214
225       Re: 살림의 편집방향에 대하여...  김재성 2003/07/06 7543 1205
224     Re: 소개란에 대해 의견 드립니다. [1]  김재성 2000/08/07 7547 1173

1 [2][3]..[13] [다음 3개]
 

Copyright 1999-2020 Zeroboard / skin by zero
한국신학연구소 / Korea Theological Study Institute / http://www.ktsi.or.kr
03752 서울시 서대문구 경기대로 55 선교교육원내 / Tel 02-738-3265~7 , Fax 02-738-0167 , E-mail :
Copyright 2000-2020 KTSI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