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마당

비망록	(2000-10-22 00:00:00, Hit : 11762, Vote : 2304)

하나님의 모순된 창조

창세기중 창조내용에 있는 모순점을 밝혀 보겠습니다.

(창1:12)땅이 풀과 각기 종류대로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니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창3:6)...그 실과(선악과)를 따 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창3:7)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 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하였더라.

    (아담과 하와가 선아과를 먹은 후 나타난 현상이며 이로 인하여

     여자에게는 벌로서 잉태하는 고통이 더하여 졌다)

(창1:12)에서 씨를 맺고 열매를 맺는 채소와 나무를 창조하신 것으로

기록이 되어 있다. 수술의 꽂가루와 암술의 꽂가루가 서로 정받이 되어야

씨를 맺게 되어 있는데 이것은 남자와 여자가 서로 음양의 교합을 갖고

애를 잉태하는 것과 꼭 같은 이치이다.

여기서 모순된다고 감히 지적함은 인간은 선악과를 먹은 후에 음양의

구분이 되었는데 식물은 선악과와 무관하게 이미 구분이 되어 있었다.

하나님의 계시에 따라 씌여진 내용으로 인정하려니까

하나님의 위상을 너무 깎아 내리는 것같아 괜히 죄송스러워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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